[열린마당] '소상공인 손실보상' 바로 알고 보상받자
정부의 추경예산과 전국동시 지방선거의 관심사 중 하나는 코로나 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사항이다. 소상공인 손실보상은 '소상공인법' 이 지난해 7월 7일 개정 공포돼 이를 근거로 지급되고 있다. 2021년 7월 7…
김채현 수습 기자 ㅣ 2022. 05.26. 00:00:00
[주현정의 목요담론] 당신의 취미는 무엇입니까?
얼마 전 큰애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첫날 아이는 고열에 시달려 먹지도 않고 잠만 잤다. 다음 날 열이 내리니 아이는 활기를 되찾고 심심하다고 떼를 썼다. 안쓰러워 태블릿을 줬는데 일주일간 밤낮 가리지 않고 동영…
김채현 수습 기자 ㅣ 2022. 05.26. 00:00:00
[김용성의 한라시론] 자녀 훈육과 대화에서 잊지 말아야 할 것
자녀가 커가면서 어느 순간 말이 안 통하고 낯선 거리감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아이는 점점 게임이나 유튜브에 빠져들어 공부에 흥미를 잃어 가고, 부모는 어떻게든 공부하는 방향으로 아이를 유도하려 한다. 자녀를 잘 키우…
김채현 수습 기자 ㅣ 2022. 05.26. 00:00:00
[열린마당] 농업작업 안전재해 예방이 우선이다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과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부족한 외국인 일손은 농업인들의 농사일을 가중시키고 있다. 2021년 기준 한국 농업은 논농업 98.6%가 기계화됐지만 밭농사 기계화율은 69.1%로 농부의 노동력에 의존한…
김채현 수습 기자 ㅣ 2022. 05.25. 00:00:00
[김문정의 하루를 시작하며] 다시, 또 부탁합니다
봄, 유채꽃 노란 물결 안에 서면 사람도 꽃이다. 누구나 환하게 웃고 잠시라도 행복하다. 저마다 즐거운 '인생샷', 한 컷이다. 유채꽃밭에 강아지가 버려졌다. 끔찍한 '견생샷'이다. 혀를 말아 넣은 입을 노끈으로 꽁꽁 묶어 테이…
김채현 수습 기자 ㅣ 2022. 05.25. 00:00:00
[고재만의 제주어기림혼판] 제주어 풀이(303)
김채현 수습 기자 ㅣ 2022. 05.25. 00:00:00
[열린마당] 불법광고물 근절로 행복한 제주 만들어요
제주의 아름다운 도심 속 길을 걷다 보면 가로수 사이, 전봇대 밑, 심지어는 인도 경계석까지 무분별하게 설치돼 있는 불법광고물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불법 광고물은 보행자의 통행과 운전자의 시야에 방해가 돼 안전사…
김채현 수습 기자 ㅣ 2022. 05.25. 00:00:00
[열린마당] 식량안보, 농업을 홀대해선 안된다
사람은 먹지 않고는 살 수 없다. 어떤 상황에서도 국민들이 필요한 식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국가의 최우선 의무로, 그 중요성을 표현하는 것이 '식량안보'다.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밀가격 급등에 …
김채현 수습 기자 ㅣ 2022. 05.25. 00:00:00
[강지언의 건강&생활] 스트레스 이겨내기
우리는 많은 질환의 원인을 스트레스라고 여긴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은 더 이상 새롭지 않을 정도다.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느끼는 빈도도 높아서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 때문에 사는 게 힘들다고 말한다. …
김채현 수습 기자 ㅣ 2022. 05.25. 00:00:00
[열린마당] 걷기의 맛을 함께 느껴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만보 걷기를 하고 싶지만 여건이 허락치 않아 늘 마음이 부담 되는 건 사실이다. 그래서 약간 채근의 뜻으로 주 2회 라도 이웃들과 만나서 '혼디 모영 걷기'를 하기로 했다. 저녁 안방 휴식의 유혹을 …
김채현 수습 기자 ㅣ 2022. 05.24. 00:00:00
[열린마당] 골목상점과 전통시장에 불어온 스마트 변화
얼마전 육지에서 제주로 출장 온 손님에게 점심을 대접해드려야 했다. 손님은 가장 먹고 싶은 메뉴로 '갈치회, 갈치국'을 말했다. 이에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의 모 식당을 선택했다. 오전 11시 이른 시각인데도 대기줄이 길었다…
김채현 수습 기자 ㅣ 2022. 05.24. 00:00:00
[문영택의 한라칼럼] 세계적 도요지인 노랑굴과 검은굴
흙과 물이 풍부했던 대정현서는 오래전부터 도요지가 구축돼 항아리와 허벅 등의 옹기그릇들을 만들어왔다. 제주도기념물(제58-4)로 지정된 노랑굴인 '신도리(3138번지) 도요지'는 건립 시기는 알 수 없으나 1960년대까지 도기를 …
김채현 수습 기자 ㅣ 2022. 05.24. 00:00:00
[황학주의 제주살이] (35)검은 옷을 입은 해변의 청년
해변에 있는 젊은 남자는, 머리를 단정히 자르고 검정 바지에 검정 셔츠를 차려입은 모습이다. 그는 해변을 계속 바라보고 있다. 좌우를 살피며 때론 걸어서 왼편에서 오른편으로 갔다가 다시 오른편에서 왼편으로 돌아온다. 해…
김채현 수습 기자 ㅣ 2022. 05.24. 00:00:00
[열린마당] 진정한 친절이란
처음 공무원으로 임용되었을 때 선배 주무관이 "공무원은 서비스직이다"라고 한 게 기억난다. 우리 부서는 명칭부터 종합민원실이다 보니 말 그대로 다양한 민원 사항들이 들어오곤 한다. 이제는 비교적 노하우가 생겨 우리 부…
김채현 수습 기자 ㅣ 2022. 05.24. 00:00:00
[이나연의 문화광장] 섬에서 강물소리를 보기
미술관으로 오는 우편물은 대개 전시홍보 엽서고, 택배는 전시도록이다. 엽서도 도록도 일반 엽서나 책보다 판형이 크다. 텍스트보다 이미지가 중요한 홍보물의 자연스러운 결과다. 어느 날 아침 출근해보니 평소 받는 사이즈…
김채현 수습 기자 ㅣ 2022. 05.24. 00:00:00